제목 지우고 싶은 과거, '디지털 세탁소'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5-03-24
조회수 4842




칼럼2013.11.14 (목) 오후 1:25


‘부정 게시물 삭제 대행사’ 등장… 디지털의 영속성과 ‘잊혀질 권리’
가수 에일리의 '누드 사진'이 연예계를 강타하면서 또다시 '잊혀질 권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터넷이 대중화된 1990년대 말부터 연예인의 개인적인 사진과 영상이 유출돼 당사자가 곤혹을 겪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 있다. 과거의 올린 인터넷 게시물이 불쑥 나타나 당사자를 괴롭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일을 겪는 건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다. 대학생 A씨(26·여)는 몇 달 전 학과에 떠도는 이상한 소문을 듣고 하늘이 무너지는 충격을 받았다. 대학 초년생 시절 전 남자친구의 강요로 찍었던 영상이 남학생들의 카카오톡 그룹채팅에 올라온 것이다.

확인 결과 A씨의 영상이 유명 파일공유사이트(웹하드)에 올라가 있었고, 이미 토렌트 사이트 등에 이상한 제목을 단 채 퍼져있었다. 가족은 물론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할 수 없었던 A씨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한 '부정 게시물 삭제 대행사'를 찾았다. 대행사는 웹하드에 올라온 영상과 포털 사이트의 관련 게시물 삭제를 도왔다.

인터넷이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고, 디지털 기술이 우리의 생활을 윤택하게 해주지만 어두운 이면도 가지고 있다. 장점이면서 가장 무서운 점은 디지털 데이터는 영원불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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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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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디어오늘